임산부의 날 맞아 임신부 대상으로 ‘임신부 금주 캠페인’ 진행
임신부 음주에 관대한 사회적 인식에 경각심 일깨우고, 위험성 적극 알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신 중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임산부 무료상담센터인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이하 마더세이프)와 함께 ‘임신부 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더세이프 상담전화 센터 (전화 1588-7309)를 임신부에게 알리고, 전화 연결 시 “술, 소중한 태아에게 절대 안 됩니다!” 라는 안내멘트와 함께 임신부 음주에 관대한 사회적 인식을 경고하고, 임신의 모든 단계에서 태아에 중대한 위험을 동반한다는 위험성을 임신부와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들에게 적극 알리고 이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되었다.
마더세이프는 보건복지부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개설된 임신 중 약물 상담 전문센터로, 임신부와 예비 임신부에게 약물, 흡연, 알코올 등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위험성에 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전화 및 온라인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마더세이프는 현재 근무중인 산부인과 의사, 간호사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서울 제일병원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14년 5월부터 자발적으로 임신부 음주 예방을 위한 ‘임신부 음주 경고 로고’ 가 표기된 라벨을 전 제품에 부착 및 판매하며, ‘임신부 금주 캠페인’을 통해 한국 마더세이프 전문 상담 센터의 임신부 음주관련 상담과 홍보물 제작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