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루아(Terroir)는 프랑스어로 ‘땅 또는 흙’을 의미하며, 페르노리카의 모든 제품이 탄생하는 곳이다.
전세계 25만 헥타르가 넘는 땅에서 제품의 원료가 되는 천연 재료를 공급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모든 떼루아와 그 속의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페르노리카의 비즈니스는 자연 및 생태계와 떼 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페르노리카 만의 아이코닉한 브랜드를 생산하기 위해 전세계 65개국에서 100개 이상의 재료를 생산 및 소싱하고 있다. 여기에는 주요 재료(밀, 보리, 사탕수수, 포도, 아가베) 뿐만 아니라, 다른 향미 재료(커피, 코코넛, 팔각, 주니퍼, 오렌지 등)가 포함된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농업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떼루아 매핑을 통해 우리의 재료들이 어디서 왔는지, 어떠한 지속가능성의 위험과 기회를 직면하고 있는 지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주요 원자재 100%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농업 핵심 원칙(Sustainable Agriculture Key Principles)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현재 농부 및 파트너들과 함께 탄소 감축, 생물 다양성 향상 및 지역사회 개발 지원 등 우리들의 떼루아와 그 너머에서 지속 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농업 관행을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