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경제’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부문 수상…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페르노리카 코리아, ‘2024-25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서 2관왕… 지속 가능·책임 경영 실천 인정
-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3회 지속가능성 어워드’서 ‘순환 경제’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부문 수상
- 페르노리카의 ‘지속 가능·책임 경영 로드맵’에 기반한 환경보존·인간 존중·자원 선순환·책임 있는 호스팅 활동 등으로 높은 점수 받아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부가 후원한 ‘2024-25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2024-25 ECCK Sustainability Award)’에서 ‘순환 경제’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탄소 중립을 위한 국내외 기업의 노력을 촉진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2022년 처음으로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신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총 5개 분야로 ▲기후 행동(Climate Action)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녹색 금융(Green Finance)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Inclusion),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2 개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기업 정책과 다양한 활동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순환 경제’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두 개 카테고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본사 차원의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 상황에 맞춰 지속 가능·책임 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3년에 이어 연속 2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2019년 ‘2030 지속 가능&책임 경영 로드맵 ‘Good Times from a Good Place’을 발표했으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 정책에 맞춰 ▲환경보존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의 4가지 분야에서 한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순환 경제’와 관련해 페르노리카 그룹 차원에서는 제품 포장 체계를 개편해 환경 영향을 줄이고 폐기물을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병의 무게를 줄여 제품 배송 시 발생되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가 하면, 대용량 리필 시스템을 도입해 유리병 재사용률을 높였고, 재활용 유리 원료 사용률을 높여 자원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 차원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작물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제품 배송 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불필요한 2차 패키지를 줄여 연간 35톤 종이 상자 감축을 실천하고 있으며, 업무용 법인 차량을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해 연간 76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내고 있다.
임직원들도 관련 활동에 동참해, 사무실 내에서도 자원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과 불필요한 자원 낭비 절감(Reduce) 등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전개하는가 하면, 생물 다양성 회복과 환경 정화를 위해 나무 심기 및 강변 정화 활동 등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파트너사에게 지속가능성의 중요성과 자원 선순환의 실천 방법을 알기 위해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을 2022년부터 운영, 150개 업장의 550여 명의 바텐더들에게 지속가능한 문화와 실천 팁을 전파했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는 2023년 포브스지(Forbes) 선정 ‘World’s Best Employers’ 와 2024년 타임즈지(Time) 선정 ‘World’s Best Companies’에 이름을 올리며, 직원 만족도 및 성장/ 지속가능성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발맞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직원들에게 최고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원 웰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 친화적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성별을 불문하고 직원들이 자유롭게 출산 및 육아 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장려하는가 하면, 패밀리 데이 등과 같은 조기 퇴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다양한 근무 형태를 지원하기 위해 재택근무, 타 지역 원격 근무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사내 마사지 프로그램은 물론, 익명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멘탈 관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장애인 고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여성 직원들이 관리직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직원을 성과 바탕으로 공정히 평가함으로써 남녀 성별 간 임금 격차를 줄여, 다양한 직원들이 페르노리카 코리아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예술과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2002년부터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 인재 양성 및 국악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 2023년부터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주한 외국 대사들과 주요 해외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는 CICI 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산업 내 지속 가능한 문화를 구축하고, 특히 국내 환경에 맞는 지속가능성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여기에 직원들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는 여러 프로젝트들과 직원의 안전보건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ECCK’ 두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내에서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rink Responsibly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19세 이상의 법적음주허용 소비자를 위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