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강남드림빌’에 아이패드 기증
-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 위해 강남드림빌에 아이패드 16대 기증
- 페르노리카 그룹의 지속가능 책임경영 활동 일환으로 시작, 추후 대상과 범위 확대 예정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아이패드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IT팀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온라인 교육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유휴 자원이었던 업무용 아이패드 중 16대를 기증해 교육 및 정보 불균형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번 기부된 아이패드는 회사 IT 정책에 따라 사용 기한을 초과하여 유휴 자원으로 분류된 IT 기기들로, 품질 점검을 통해 기능 및 사용에 문제가 없는 아이패드를 기부함으로써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지원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기증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지속가능 책임경영(Sustainability & Responsibility) 로드맵 활동의 일부로, IT 분야에 있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전자기기의 불필요한 폐기를 줄이고 다시금 활용될 수 있는 자원 선순환(Circular Making)을 달성을 위해 기획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IT팀 조윤희 팀장은 “회사에서 매년 발생하는 유휴 IT 기기들을 필요한 곳에 기증함으로써 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해당 기기들은 온라인 교육을 듣거나 기타 목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손색이 없는 기기들로, 앞으로는 노트북 등도 정비해 필요 기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해 6월에도 사내 자선 동아리인 ‘청록우산’을 통해 강남드림빌에 이불요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